(사진출처: 청년개미의 경제 이야기)
최근 챗 gpt를 이용해 지브리풍 만들기 이미지가 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특히 샘 울트먼 CEO의 지브리풍 프로필 사진 이후,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챗gpt에서 지브리풍 이미지 만들기부터 저작권 논란, 개인정보 이슈 및 환경문제 등 꼭 알아야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하는 법, 정말 간단해요!
1. chat.openai.com에 로그인해주세요.
2. 좌측 상단에서 GPT-4o 혹은 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는 모델을 선택해주세요.
3. 채팅창에 지브리 스타일로 바꾸고 싶은 사진을 추가하고,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줘”라고 프롬프트를 입력해주세요.
4. 챗GPT가 이미지를 생성하면 저장하여 원하는 곳에 사용하세요.
여기서 꿀팁! 원하는 배경, 캐릭터 느낌 등을 자세히 묘사할수록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최근 트렌드: 왜 지금 지브리풍 이미지가 인기일까?
지브리풍 이미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용자들이 쉽게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된 데에 기인합니다. 특히,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지브리풍 프로필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지브리풍 이미지는 더욱 대중화되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도 지브리풍 이미지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독특한 화풍과 감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지브리풍 이미지를 통해 그 매력을 재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4월 23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하여 요즘 화제인 Chat GPT(챗GPT)의 지브리풍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풍 작가는 “엄청난 위기감을 느낀다”면서 “창작 업계에서 내가 마지막 주자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공중파 예능에서도 등장한 챗GPT의 지브리풍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부터 각종 논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와의 관계: 공식적인 연결고리가 있을까?
지브리 스튜디오와 지브리풍 이미지는 공식적인 연결고리가 없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작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입니다. 지브리풍 이미지는 오픈AI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이미지로, 지브리 스튜디오의 공식적인 작품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이 지브리풍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에 참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과 감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브리풍 이미지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에 대한 경의와 애정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저작권 침해문제만 있는 게 아니다?
지브리 스타일로 이미지 만들면 저작권법 위반일까?
지브리 스튜디오의 동의 없이 지브리 풍으로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은 저작권 측면에서 문제가 없을지 궁금한 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AI가 만든 이미지는 저작권 침해가 아닙니다. 저작권법은 인간의 사상, 감정을 표현한 결과물은 보호하지만, 아이디어는 보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화풍은 아이디어 영역에 포함되므로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본 문부성도 챗GPT의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제작은 저작권 침해가 아님을 밝혔습니다. 지브리풍 스타일 자체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지만, 특정 캐릭터나 장면을 모방하면 침해 소지가 있습니다.
감독 이시타니 메구미는 AI로 생성된 ‘지브리 스타일’ 프로필 사진이 지브리 브랜드를 오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이러한 행위가 원작자와 그 작품에 미치는 감정적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챗GPT,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무단으로 학습했나?
저작권 침해 주체를 이용자에서 오픈AI로 옮기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만약 오픈AI가 지브리 스튜디오의 동의 없이 챗GPT 학습에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을 사용했다면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챗GPT와 같은 AI는 학습 데이터를 사용하여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학습 데이터의 사용에는 창작자의 동의가 필수적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브리 스튜디오는 아직 공식 입장을 따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오픈AI가 지브리 스튜디오의 동의 없이 작품을 학습에 사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 얼굴이 전세계에서 이용될 수도 있다고?
챗GPT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업로드한 이미지가 모두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이용자가 ‘대한민국 20대 남성 이미지를 그려줘’라고 요청했을 때 챗GPT는 내가 올린 사진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위와 같이 [설정 > 데이터 제어]에서 [모두를 위한 모델 개선]을 꺼짐(off) 상태로 변경하셔야 합니다.
‘당근’에 지브리풍 이미지로 돈 버는 사람까지 등장!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에서 돈을 받고 지브리 풍 이미지를 만들어주겠다는 글들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성격에 맞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하며 미노출 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챗GPT가 만든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또한, 개인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는 지브리 브랜드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상업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만들 때마다 지구 환경은 박살난다?
챗GPT의 이미지 생성은 환경 파괴 논란도 있습니다. 미국 카네기멜런대와 허깅페이스 연구에 따르면 챗GPT는 단순 대화 생성에는 전력 소모량이 0.047Wh 정도인 반면, 이미지 생성은 무려 2.907Wh이 소모됩니다. 챗GPT가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을 공개한 첫 일주일간 7억 장의 이미지를 생성했는데, 이는 미국 6만 7000가구의 하루 전력 소모량입니다. SNS에 업로드를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며,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은 “GPU가 녹아내리고 있다”며 이미지 생성 작업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은 인공지능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지만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 등 법적, 윤리적 쟁점도 함께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문제들이 앞으로 해소될 것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래 전망: AI와 창작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AI와 창작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지브리풍 이미지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용자들이 쉽게 창작물을 생성할 수 있게 된 데에 기인합니다. 미래에는 AI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창의적인 작품을 생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작권과 같은 문제도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저작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AI가 창작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창작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